놀이터

Posted 2007. 10. 24. 23:37 by Earl7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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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놀이터 가자고 해서 나갔다가, 동네 놀이터 세 곳을 순방했다.
자전거 타겠다고 해서 끌고 나갔는데 잠깐 타더니, 그 후로는 관심도 없어서 놀이터 옮길 때 마다 들고 다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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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터에서 미키마우스 놀이를 하자고 한다. 나는 미키고 유현이는 데이지라나. 그리고는 '오투들'(만화에 나오는 만능 도구)을 외치고 미끄럼틀을 타라 여기 올라가라... 엄청 피곤해져서 집에 와서 한참을 뻗어서 잤다. 아 체력의 한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