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오기 전부터 장난감 가게에 대한 기대로 잔뜩 부풀어 있었기 때문에 1순위로 돌아주어야 했다.
일단 FAO Schwarz에서 시작.
바비 특집 코너
예쁜 발레복 투투가 즐비
무슨 바람인지 갑자기 이 뱀 인형이 좋다고...
피아노 연주도 해보고
디즈니 스토어에 가서 왕관도 종류별로 하나씩 써보시고
갑자기 도라와 아기곰 푸우 탈을 쓴 것을 보고 신나서 달려갔다. 사진을 찍고 나니 빨간 주머니를 노골적으로 내밀더라. 주머니에는 "$2 Tips"라고 쓰여있다. 기분 좋게 사진찍고 모른척하기도 그래서 결국 1달러 뜯겼다.
저 멀리 뒤에 토이저러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