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사람들에게 팰팍이라 더 친숙하게 불리는 Palisades Park은 뉴저지에서 가장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타운이다. 회사 사람이 보여준 인구 통계에 의하면 이 지역에 사는 한국인이 전체 인구의 50%를 넘는다. 팰팍에 가면 온갖 한국 가게 들이 줄서 있기 때문에 뭔가 한국 음식이 먹고 싶으면 주말에 찾아가고는 했다.
타운으로서의 팰팍과 이 공원 팰팍이 어떤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(지리적으로 약간 떨어져있어서 관계가 조금 불분명)
어째든 코리아 타운 갈 때마다 들를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
찾아보니 나름 하이킹 트레일도 있고 경치도 좋은 듯 하여 장보러 가는 길에 들렸는데 제법 괜찮다.
낮에 가면 주차비 10불을 내야하는 것 같고, 오후 늦게 잠깐 들려주기 좋은 듯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