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 잠깐 출장을 갔다 왔다. 원래 짧은 일정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빨리 돌아오게 되었다.
서울보다 예쁘고 녹지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쬐금 더 그렇기는 하지만 서울과 별 다른 느낌이 없었다. - 물론 지역 나름이겠지만.
지하철, 음료수 기타 등등 우리나라가 베낀 느낌이 드는 것이 많아서 좀 창피한 느낌이 들더군.
호텔에서.
회사 사람의 추천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면발이 무지 쫄깃한 것이 맛있더라. 일본 음식점은 다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3시 정도였는데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.
길이 참 깨끗하다.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차와 사람이 좀 많아서 그렇지 서울도 나름 깨끗하더라.
미도리라는 스시집을 갔는데, 맛있더군.
공항으로 가는 모노레일